남측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측에 지원한 쌀의 일부가 북한군 최전방부대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2006년 말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인제의 북한군 최전방 부대에서 적십자 마크가 찍힌 쌀 마대가 진지 구축에 이용되는 모습이 우리 군의 감시장비에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군 부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쌀 마대는 10여 차례에 걸쳐 400
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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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2006년 말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인제의 북한군 최전방 부대에서 적십자 마크가 찍힌 쌀 마대가 진지 구축에 이용되는 모습이 우리 군의 감시장비에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북한군 부대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쌀 마대는 10여 차례에 걸쳐 400
여 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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