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독일 새 대통령 슈타인마이어 전 장관…"독일이 희망"
입력 2017-02-13 05:34 
서독을 포함한 전후 독일의 12번째 대통령으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전 외교부 장관이 당선됐습니다.
18년 만에 중도좌파 사회민주당 출신으로 대통령에 오른 슈타인마이어는 수락연설에서 "독일이 희망"이라며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대통령은 국정 실권은 없지만 의전서열 1위인 국가수반 역할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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