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G밸리스마트사업협동조합이 10일 15시 G밸리 기업 시민청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으로 강옥우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를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G밸리조합은 G밸리 산업단지(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및 제조업 기업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결집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 초대이사장은 "향후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협동조합으로 등록을 완료하면 공동구매·판매를 시작으로 공동기술·공동브랜드·공동시설 구축은 물론 이업종 교류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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