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4시 47분쯤 울산 동구 동쪽 50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접한 부산에서는 시민이 못 느낄 정도의 영향력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출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신고 접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비슷한 위치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부산에서만 1천 400여 건의 지진 감지 신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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