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신이 키우던 소에 받혀 숨져 '식별번호 확인하려다..'
입력 2017-02-12 13:32 
사진=연합뉴스


12일 오전 10시 31분께 전북 정읍시 덕천면 한 농가에서 소가 농장주 박모(68)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소귀에 붙은 식별번호를 확인하던 박씨는 급작스럽게 달려든 소를 피하지 못하고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농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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