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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김예원, ‘아름다운 신부’란 이런 것
입력 2017-02-11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일 그대와' 김예원의 결혼식 장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김예원은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신민아(송마린 역)의 어린시절 친구이자 앙숙인 ‘이건숙을 연기 중이다. 이건숙은 얼굴과 몸매 모두 빼어나지만 아역 스타였던 송마린에 대한 열등감으로 유독 그 앞에서만 남다른 경쟁심이 발동하는 인물이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촬영장 스틸컷에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김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촬영은 지난해 10월 진행됐으며, 김예원은 유난히도 따사로운 가을 햇살 아래서 한껏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사진 속 김예원은 부케를 들고 새초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수줍은 신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하이패션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뽐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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