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의 베테랑 투수인 로저 클레멘스가 미 의회 청문회에서 어떤 금지약물도 복용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클레멘스는 연방하원 청문회 진술을 통해 브라이언 맥나미 전 트레이너가 밝힌 약물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스테로이드나 성장호르몬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불법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맥나미 전 트레이너는 지난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을 클레멘스에 주사했다고 증언했고, 클레멘스는 줄곧 결백을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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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스는 연방하원 청문회 진술을 통해 브라이언 맥나미 전 트레이너가 밝힌 약물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스테로이드나 성장호르몬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불법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맥나미 전 트레이너는 지난 1998년부터 2001년 사이에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을 클레멘스에 주사했다고 증언했고, 클레멘스는 줄곧 결백을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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