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백화점, 보험회사 등 22개 제휴브랜드 약 2만5000개 가맹점에서 기본 적립 포인트에 50%를 더해주는 '현대카드 슈퍼클럽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로 현대카드 고객은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기본 혜택의 최고 3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에 한도가 없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와 할인특화 상품들인 현대카드X 계열 카드와 현대카드 ZERO다. 법인·체크·선불·기프트·하이브리드 카드는 제외한다.
대형마트 브랜드인 이마트'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올리브영, CU 편의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이 슈퍼클럽에 포함됐다. 온라인 가맹점으론 △G마켓 △옥션 △현대홈쇼핑 △현대H몰 △CJ오쇼핑 △CJ몰 △SSG닷컴 △위메프 등 8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이 참여한다.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 31 △던킨도너츠 등 외식 가맹점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가구전문 업체인 일룸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체감도 높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생활필수영역에서 참여 브랜드를 엄선했다"며 "고객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큰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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