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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침체 우려에도 소비지표 반등
입력 2008-02-14 04:40  | 수정 2008-02-14 04:40
미국의 지난달 소비지표가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으로 크게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소매판매가 지난달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같은 수치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마이너스 0.3%보다 크게 오른 것입니다.
이같은 소비지표 개선은 새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유가 상승으로 자동차 연료비 소비가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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