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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뇌섹녀` 지주연, 토비스미디어 전속계약
입력 2017-02-10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지주연이 토비스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토비스미디어 측은 10일 지주연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예능을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온 지주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009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꾸준히 연기 경력을 다져온 지주연은 KBS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펼치며 이목을 끌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을 통해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나온 학력과 IQ156의 멘사 출신 이력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주연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을 통해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을 통해 중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딛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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