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우건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공기 질 측정기` 설치
입력 2017-02-10 10:08 

대우건설은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양주신도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단지 내 전용의 '공기 질 측정기' 설치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실내·외 측정기기와 DID(현황 안내 전광판) 설치 작업, 통신회선, App 등 서비스 안내 소프트웨어 구축을 진행 중이다. 시스템 시험가동 중인 이 서비스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단지 내·외부 곳곳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단지 외부는 물론 실내공간 공기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할 수 있다. 공기 오염도 현황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단지는 양주신도시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전용 58㎡ 총 186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졌다. 지난 1월 23일부터는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중이며, 레이를 비롯해 아반떼, QM3 등 3대의 카쉐어링 차량도 제공하고 있다. 단지 내 대형 커뮤니티시설인 Uz(유즈)센터 운영을 입주 완료 후가 아닌 입주 시작 시점으로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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