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브자리, 봄 개학 시즌 겨냥한 기능성 침구 3종 출시
입력 2017-02-09 15:10 
이브자리 '스펠 차렵이불'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9일 신학기를 앞두고 청소년·학생의 숙면을 돕는 기능성 침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3종은 바닥이나 매트리스 위에 까는 '플레르 3D 삼단 요속', 덮는 '스펠 차렵이불', 베는 '크린바이오 베개속'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3종은 기능성 충전물을 사용해 탄력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특히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플레르 3D 삼단 요속'은 바닥이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타퍼 제품이다. 지지력이 뛰어난 탄성폼 소재를 사용해 몸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 소재를 활용해 시원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항곰팡이·항박테리아 기능을 갖춘 천연 은염 소재에서 유래한 '폴리진' 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도 잡아준다. 가격은 'S' 사이즈 기준 23만원이다.
'스펠 차렵이불'은 청소년이 선호하는 모던 디자인을 갖췄다. 알러지케어 기능이 있는 슈프렐 헬스 항균솜을 사용해 곰팡이균과 집먼지 진드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가격은 S사이즈 기준 14만 5천원이다.

'크린바이오 베개속'은 초극세사 소재와 마이크로 화이버 충전물을 이용해 부드러운 촉감에 복원력이 좋다. 천연 항균솜인 마이크로 화이버 충전물은 각종 세균에 강하다. 경추를 받쳐주는 형태의 베개다. 부드러운 '소프트' 타입과 지지력이 강화된 '하드' 타입 두 가지 상품이 출시된다. 가격은 S사이즈 기준 3만 2000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탄력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이브자리 신학기 기능성 침구가 청소년의 숙면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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