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경강선 경기광주역 개통 수혜 `힐스테이트 태전2차` 분양
입력 2017-02-09 11:51 
현대건설은 작년 9월 경기 광주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경기도 광주시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2차'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 62~84㎡ 394가구과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 62~84㎡ 706가구 등 총 11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 1차' 3146가구와 함께 입주 후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는 모든 가구를 남측향(남동·남서)으로 배치하고, 전체 가구 중 64%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또 거실과 주방 연결된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자녀방과 주방 공간을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 기준)를 사용해 입주자의 선택에 따라 학습공간 또는 수납공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부 타입에는 펜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안방에 서재나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공간을, 주방에는 대형 주방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자녀방에는 창의력 향상을 위한 컬러벽지를 사용하고 아이의 집중력과 두뇌활동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 안전을 고려해 주방가구, 문선 등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를 도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진행 중이다. 2차 계약금은 한달 뒤 지불하면 된다. 중도금( 50%) 혜택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5에 마련돼 있으며, 방문상담시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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