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BNP카디프생명, 대출금 갚아주는 보험서비스 확대
입력 2017-02-09 10:25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9일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생명보험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등의 예기치 못한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출 고객 대신 남아있는 대출액 또는 보험 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보험 상품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혜택을 받게 되는 대상은 신한카드 모바일 또는 PC홈페이지를 통한 신용대출 이용자다. 대출기간 중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로 인해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채무액의 100만원에서 10억원 한도에서 남은 대출금의 100%를 갚아준다.
신용생명보험 가입은 신한카드 모바일 또는 PC홈페이지에서 가입 동의만 하면 되며, 보험료는 전액 신한카드가 부담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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