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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불 났다" 허위 신고 잇따라
입력 2008-02-13 16:30  | 수정 2008-02-13 16:30
숭례문 방화사건 뒤 보물 1호인 흥인지문에 대해 허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어제(12일) 낮 12시 17분쯤 동대문에 불이 났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와 소방차 20여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한 중학생의 장난 전화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본부 측은 지난 11일 오전에도 점검차원에서 나온 관할 구청직원들을 방화범으로 오인해 흥인지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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