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29)가 배우 변수미(28)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9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용대는 최근 변수미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고, 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지난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화배우로 활동했다.
변수미는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전 임신해 올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최대한 검소하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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