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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미와 결혼’ 이용대, 국가대표 은퇴하고 근황은?…삼성전기 계약 종료
입력 2017-02-09 07:44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변수미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근황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용대는 지난 7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요넥스 배드민턴단 공식 입단식을 했다. 그는 지난해 말 삼성전기와 계약이 종료되었지만 요넥스의 적극적인 영입으로 계약을 맺은 것.

이용대는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로, 당시 '윙크 세리머니'를 하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배드민턴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그는 2012 런던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을 따냈고, 2016 리우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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