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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주 `승부는 지금부터야` [MK포토]
입력 2017-02-08 18:04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황연주 등 현대건설 선수들이 2세트 승리로 1-1 동점을 만든 후 기뻐하고 있다.
12승 11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5위로 현대건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GS칼텍스는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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