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복수센트럴자이'를 이달 분양 시장에 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에 전용 45~84㎡형 총 1102가구 규모로 이 중 866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건설사 관계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2025년)과 충청권 광역철도(2022년)의 환승역인 도마역(계획)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며 "단지 인근에 삼육초·중과 복수초·고, 대신중·고와 같은 학교가 모여있다"고 말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대청병원과 교육청, 소방서, 오월드 등 관공서와 문화시설 외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있다.
단지 바깥으로는 유성천과 갑천, 도솔산, 오량산이 주변에 있고 단지 안으로는 엘리시안가든과 생태연못, 피트니스·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서 이 달 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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