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베스트, 넓은 서비스 공간은 덤 `주안 제이타워 2차` 분양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거나 복층형 설계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간 활용도가 좋으면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 같은 가격에 훨씬 더 넓어진 공간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베스트는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지식산업센터 '주안 제이타워 2차'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6만1269㎡ 규모로 조성되며, '주안 제이타워 1차'의 후속 단지로 1차와 마찬가지로 전 호실에 발코니공간을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43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새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라는 게 제이베스트 측 설명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발코니나 테라스 등의 설계가 적용되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분양가 인하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 12월 인천 남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분양한 ‘주안제이타워에는 전 호실에 평균 10㎡의 발코니(서비스면적)를 제공해 단기간 안에 높은 계약률을 올릴 바 있다.
'주안 제이타워 2차'는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제이밸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 가깝다. 또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도화IC를 통해 서울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백범로 884 1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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