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잔금대출 규제 없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분양
입력 2017-02-08 13:47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조감도 [사진제공: 롯데건설]
11.3대책 발표 이후 비(非)강남권 미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에서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6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11.3대책으로 1순위 청약요건이 강화되면서 비강남권 아파트 중 청약통장을 쓰지 않고 분양받을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에 관심 갖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1순위 청약 제한, 재당첨 금지 등 청약자격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강남권 업무지역과 접근성이 좋은 데다 오는 2019년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입주와 동시에 강남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맞은 편 현충근린공원과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이 있고,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편의·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을 전용 49~59㎡ 1000만원, 전용 84~97㎡ 2000만원 조건을 제공하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도 적용한다. 잔금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