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루브르 박물관, 한국어 안내 서비스
입력 2008-02-13 11:35  | 수정 2008-02-13 11:35
앞으로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람객들은 우리말로 작품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과 루브르 박물관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휴대용 개인정보단말기 PDA를 통한 '한국어 안내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어 작품해설은 기존의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일본어에 이어 7번째입니다.
대한항공은 루브르 박물관 후원 계약에 따라 향후 6년간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의 해설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점차 늘려나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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