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이훈규 총장) 스포츠의학대학원이 성남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근·골격질환 예방에 관한 재능기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근·골격질환 관리 및 예방법 ▲시니어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 세션 ▲통증 완화를 위한 스포츠메디컬 테이핑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홍정기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은 근·골격질환 및 대사성 질환의 증가로 인해 스포츠의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능기부 세미나를 개최해 노인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올해 차의과학대학교에 새로 신설된 스포츠의학대학원과 성남시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관학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매경헬스 김충식 기자 ] [ mkludacri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