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부겸 "주변과 논의거쳐 대선 불출마 결심"
입력 2017-02-07 14:41  | 수정 2017-02-08 15:08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 불출마를 결심하고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 측은 7일 "김 의원이 주변과 논의를 거쳐 어제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 시장에 이어 김 의원이 중도하차 함에 따라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간 3파전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의원은 지난해 4?13 총선에서 야권 불모지 대구에서 당선되며 '대선 잠룡'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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