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새 시즌 추신수(35·텍사스)의 화두는 역시 건강이다. 제프 베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이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추신수가 건강에 관한 질문에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네 차례 부상자명단에 올랐으며 48경기 출전에 그친 추신수의 새 시즌 화두를 정확히 지목한 것이다. 추신수는 소속팀의 반대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도 좌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와 카를로스 고메스, 조너선 루크로이가 풀타임 시즌을 소화할 준비 중이다. 기대할 부분”라며 이들을 기용하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와 몇몇 선수들의 몸 상태가 이전보다 좋은 상태임을 시사한 내용이다.
추신수는 건강이 담보된다면 메이저리그 정상급 야수로서 기량을 뽐낼 수 있다. MLB.com은 추신수가 부상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했지만 최근 162경기 동안 타율 0.275 23홈런 82타점 107득점의 호성적을 올렸던 것에 주목하며 텍사스가 추신수와 7년 계약을 맺은 이유는 이 성적에서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추신수가 건강에 관한 질문에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네 차례 부상자명단에 올랐으며 48경기 출전에 그친 추신수의 새 시즌 화두를 정확히 지목한 것이다. 추신수는 소속팀의 반대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도 좌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베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와 카를로스 고메스, 조너선 루크로이가 풀타임 시즌을 소화할 준비 중이다. 기대할 부분”라며 이들을 기용하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추신수와 몇몇 선수들의 몸 상태가 이전보다 좋은 상태임을 시사한 내용이다.
추신수는 건강이 담보된다면 메이저리그 정상급 야수로서 기량을 뽐낼 수 있다. MLB.com은 추신수가 부상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했지만 최근 162경기 동안 타율 0.275 23홈런 82타점 107득점의 호성적을 올렸던 것에 주목하며 텍사스가 추신수와 7년 계약을 맺은 이유는 이 성적에서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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