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문턱에서 놓친 안병훈(26·CJ대한통운)이 세계랭킹 40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6560점으로 지난주 47위에서 7계단이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이날 끝난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6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면서 생애 첫 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날 부진해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왕정훈(22)은 지난주와 같은 39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지난주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오메가 데저트 두바이 클래식에 출전했지만 컷탈락했다.
피닉스 오픈 2연패를 달성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은 지난주와 같은 5위를 유지했다. 다만 랭킹포인트 8.7964점으로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였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45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를 지켰다.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더스틴 존슨(미국)이 3~4위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6위를 유지했고 아담 스콧(호주), 저스틴 토마스(미국)이 7~8위를 지켰다.
오메가 데저트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6계단이 오른 9위에 자리 잡아 ‘톱10에 진입했다. 대신 패트릭 리드(미국)가 한 계단 밀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훈은 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6560점으로 지난주 47위에서 7계단이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은 이날 끝난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에서 6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리면서 생애 첫 PGA투어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날 부진해 아쉬움을 삼켜야했다.
왕정훈(22)은 지난주와 같은 39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지난주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오메가 데저트 두바이 클래식에 출전했지만 컷탈락했다.
피닉스 오픈 2연패를 달성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은 지난주와 같은 5위를 유지했다. 다만 랭킹포인트 8.7964점으로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였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45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를 지켰다.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더스틴 존슨(미국)이 3~4위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6위를 유지했고 아담 스콧(호주), 저스틴 토마스(미국)이 7~8위를 지켰다.
오메가 데저트 클래식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6계단이 오른 9위에 자리 잡아 ‘톱10에 진입했다. 대신 패트릭 리드(미국)가 한 계단 밀려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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