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장훈, 태안 복구 위해 5억 기부
입력 2008-02-13 10:15  | 수정 2008-02-13 10:15
가수 김장훈이 기름유출 사고가 난 태안 지역 복구에 5억 원을 쾌척합니다.
또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해 30일간 매일 300명씩 방제 작업에 나선다는 프로젝트를 세웠습니다.
김장훈 씨측은 "지원금 5억원 중 4억원은 김장훈 씨의 자비, 1억 원은 의류 회사에서 물품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며 "자원 일꾼은 한번에 300명씩 참여하는데 교통비와 간식, 복구장비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김장훈은 "태안 복구작업은 트렌드가 아니"라며 "원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복구 작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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