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지하 불당에서 불나 150만 원 피해

오늘(6일) 오후 6시쯤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지하 불당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천장 일부분과 제단 등이 타 소방 추산 1백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제단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