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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피고인’ 지성, 김민석 사건기록 검토...‘브로맨스’ 펼친다
입력 2017-02-06 21:51 
[MBN스타 김진선 기자] ‘피고인 지성과 김민석의 브로맨스가 공개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5회에는 박정우(지성 분) 검사가 막내 성규(김민석 분)의 사건 기록을 검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6일 ‘피고인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박정우가 성규의 사건 기록을 펴놓고 자세히 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변호사를 만나고 툴툴 대며 들어온 성규에게 정우는 사건 기록을 좀 볼 수 있겠냐?”라고 따뜻하게 묻고, 성규 역시 구세주를 만난 듯 정우의 제안을 반기는 모습이다.

그동안 성규는 밥을 먹지 못하는 정우에게 초코파이, 컵라면, 두유 등을 건넸고 폭발하는 정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료들은 갑작스럽게 변한 정우를 신기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정우는 성의를 다해 성규의 사건 설명에 귀 기울인다고.

제작진은 감방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단단한 바탕이 되어 주고 있다”라며 특히 지성과 김민석의 브로맨스가 감성을 자연스럽게 자극, 다소 딱딱할 수 밖에 없는 범죄와 음모 스토리에 부드러움을 더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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