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6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02-06 19:31  | 수정 2017-02-06 19:50
▶ 최순실-고영태 첫 법정대면 '냉랭'
한동안 잠적했던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가 최순실 재판 증인으로 나와 두 사람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만났습니다. 고씨는 외면했고 최 씨는 원망스러운듯 따가운 시선을 보냈습니다.

▶ 특검 "수사기간 연장 검토" 첫 언급
특검이 처음으로 수사기간 연장 신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이 수사기간 연장을 요청하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를 승인해야 합니다.

▶ 황교안, 특검 압수수색 협조요청 '거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협조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야권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 무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 문재인 '굳히기' 추격하는 안희정 황교안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가 지지율 30%를 넘어서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여론조사 집중보도합니다.

▶ 이번엔 '구제역' 소·돼지 이동중지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전북 정읍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전국의 소와 돼지 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척추수술 후 사망…유골에 철심 20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척추수술을 받다가 사망한 70대 노인을 화장한 유골에서, 수술용 철심 20개가 발견됐습니다. 과잉수술로 인한 의료사고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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