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단지 내 상가 21일 공개입찰

서울 광진구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21일 공개 입찰 방식으로 분양된다.
분양되는 상가는 총 19개 점포 중 일반 분양분 9개 점포로, 단 한 번의 입찰로 분양권자가 결정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파트(854가구) 1순위 청약은 12.5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상가는 가구당 상가 전용면적이 0.72㎡에 불과한 소수 상가로, 84㎡이하 중소형 위주(약 90%)로 구성된 854가구를 직접적인 배후로 둔 만큼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예상된다. 또 도로변 삼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외부의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도록 1층을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상가는 단지의 진입부 광장과 연결돼 테라스 활용 할 수 있다.
분양대행사인 컴웨이블루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투자 접근성과 안정성, 수익성 등이 높은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해당 사업장은 13년 만에 서울 광진구에 공급되는 500가구 이상을 직접배수로 둔 단지 내 상가인 만큼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공개 입찰은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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