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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소속사 선배그룹 AOA, 조언과 응원해줬다"
입력 2017-02-06 15:41  | 수정 2017-02-06 16: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SF9가 새 앨범 준비 기간 동안에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인 AOA가 응원해줬다고 했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 쇼케이스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다원은 이날 "이번에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 정용화 선배님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말해줘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호는 "AOA 선배님들이 활동 중임에도 연습실에서 마주쳤을 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찬희는 "이정신 선배님께서 안무를 보고 '좋다'고 평가해줬다"고 덧붙였다.

다원은 "인성이 높은 세트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계속 '무섭다'고 하더라"고 했고, 인성은 "너무 무서웠는데, 멤버들이 응원해줘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밝혔다.
'버닝 센세이션'에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부르릉'을 비롯해 '여전히 예뻐' '정글 게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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