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피카, 데뷔 5년만에 해체…음원 성적 부진 영향 있었나?
입력 2017-02-06 13:52 
걸그룹 스피카가 해체 한다.

6일 소속사 CJ E&M 측에 따르면 스피카는 멤버들의 합의 하에 최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멤버들과 소속사가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내린 결론으로, 각자의 활동 방향과 거취는 계속 논의 중이다.

앞서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당시 톱 가수 이효리 소속사이던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스피카는 빼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스피카는 B2M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5년 CJ E&M에 사실상 인수되면서 그 간 전속권도 CJ E&M 측이 보유해 왔다.

이후 스피카는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발히 활동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진 못하며 2012년 이후 약 5년 만에 해체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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