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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 ‘슈퍼볼’ 대역전승…알고보니 지젤 번천 특급 내조 효과?
입력 2017-02-06 13:40 
세계적인 톱 모델 지젤번천의 특급 내조가 ‘슈퍼볼 대역전승에 도움을 줬다.

6일 오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애틀랜타 팰컨스의 슈퍼볼 경기가 진행됐다.

이에 지젤 번천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인 남편 톰 브래디를 응원에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젤 번천은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톰 브래디를 응원하는 글귀인 'Brady's Ladies'가 담긴 응원 티셔츠를 입은 본인 및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지젤 번천은 "우리는 준비됐다, 가자 톰 브래디. 가자 팻츠(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란 글을 달았다.

한편 이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5점차 열세를 뒤집고 기적같은 대역전극을 펼치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을 차지했다. 또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는 7번 슈퍼볼에 출전, 5번이나 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로 MVP로 뽑혔다. 개인 통산 4번째 슈퍼볼 MVP로 이 부문 기록도 아울러 세웠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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