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오늘(13일) 과거 원주민들에게 가해진 탄압정책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합니다.
사과는 케빈 러드 총리의 발의를 받아 의회가 낭독하는 형식을 띠게 됩니다.
AP 통신은 이 사과문에는 과거 정부의 정책들로 인해 원주민들이 당한 모욕과 깊은 슬픔 등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과는 케빈 러드 총리의 발의를 받아 의회가 낭독하는 형식을 띠게 됩니다.
AP 통신은 이 사과문에는 과거 정부의 정책들로 인해 원주민들이 당한 모욕과 깊은 슬픔 등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