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배우 한선화가 츤데레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특집극 ‘빙구는 한선화가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인 만큼, 기다림과 기대는 배가됐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이날 한선화는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뛰어 넘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과거에는 당돌했지만 짝사랑 앞에 한없이 소심해지는 소녀감성을 보여줬다면 현재에서는 계약직 은행원에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해서 가족을 부양하는 짠내나는 인물로 분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 때문에 수치심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청춘들의 비애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한선화는 자신을 냉동인간이라고 칭하는 만수(김정현 분)를 이상하게 여기다가도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에서 따뜻한 면모가 엿보였다. 이처럼 툴툴대는 것 같지만 표현이 서툴 뿐, 누구보다 똑 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에 속 깊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선화는 앞서 지난 2014년 tvN ‘연애말고결혼, MBC ‘장미빛연인들에서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지난 5일 방송된 MBC 특집극 ‘빙구는 한선화가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작품인 만큼, 기다림과 기대는 배가됐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첫 방송을 마쳤다.
이날 한선화는 7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뛰어 넘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과거에는 당돌했지만 짝사랑 앞에 한없이 소심해지는 소녀감성을 보여줬다면 현재에서는 계약직 은행원에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해서 가족을 부양하는 짠내나는 인물로 분했다.
특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손님 때문에 수치심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청춘들의 비애를 담아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한선화는 자신을 냉동인간이라고 칭하는 만수(김정현 분)를 이상하게 여기다가도 이것저것 챙겨주는 모습에서 따뜻한 면모가 엿보였다. 이처럼 툴툴대는 것 같지만 표현이 서툴 뿐, 누구보다 똑 부러지고 야무진 성격에 속 깊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선화는 앞서 지난 2014년 tvN ‘연애말고결혼, MBC ‘장미빛연인들에서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