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입력 2017-02-06 09:54 

엔씨소프트가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500원(0.16%) 오른 3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엔씨소프트는 31만9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8% 늘어난 88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 매출액이 작년보다 24.8% 늘어난 1조2062억원, 영업이익은 46.8% 증가한 46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리니지이터널이나 리니지RK 등을 통해 리니지 IP의 흥행력을 입증하기는 했지만, 리니지 이외의 IP들도 흥행력 검증이 필요하다. 아이온이나 블레이드&소울 등을 활용한 사업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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