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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자이언티·`도깨비` 잡고 음원차트 1위
입력 2017-02-06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블락비가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로 다시 한 번 음원차트 강자임을 입증했다.
블락비는 6일 0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예스터데이를 발표했다. 이 곡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엠네, 벅스, 지니 등 6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1위까지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블락비가 완전체로서 10개월 만에 내놓은 '예스터데이'는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여우같지만 마치 곰인척 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의 입장과 시선을 재치 있고, 통통 튀는 가사로 풀어 낸 인상적인 곡이다.
멤버 박경이 송라이팅에 나선 '박경표 연애송'으로, 블락비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랩과 산뜻함이 물씬 풍기는 보컬이 얹어지며 '블락비표 러브송'으로 완성했다.
블락비는 오는 11일 개최하는 팬미팅에서 '예스터데이'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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