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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채권보증업체에 지방채 재보증 제안
입력 2008-02-13 03:20  | 수정 2008-02-13 03:20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월스트리트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는 채권보증업체가 보증한 8천억 달러 규모의 지방채에 대한 재보증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버핏은 언론사 인터뷰에서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주 3대 채권보증업체인 MBIA와 암박, FGIC에 비과세채권 8천억 달러에 대한 재보증을 제안했으며, 이번 제안이 시장에 대한 하나의 암운을 제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이어 한 업체는 제안을 거절했지만 다른 두 업체는 아직 답변이 없는 상태라면서 이들에게 30일 간의 기간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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