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시환 “짝사랑하는 누나 결혼식 축가 불렀다”
입력 2017-02-04 21:45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박시환이 짝사랑하는 누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도끼, 김윤아, 지창욱, 박시환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시환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다. 그는 가수 데뷔 전 정비공으로 일한 사연이 밝혀지며 ‘제 2의 허각이라 불렸는데, 정비공 외에도 노점상 판매, 눈썰매장 안내요원 등 화려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시환은 처음 노래로 돈을 번 것은 축가”라고 말한 데 이어 짝사랑하던 누나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 위해 직접 돈을 주고 MR을 제작하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연말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 그는 잘 먹고 사는 삶 중에 항상 음악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꿈을 고백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이다해, 성매매 루머 직접 언급…”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오늘의 포토] '허벅지 근육 드러낸 초미니 패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