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안병훈(26)이 PGA 첫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스코츠데일(파71·72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브랜던 스틸(미국)과 함께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다. 공동 3위 그룹과는 1타 차다.
올 시즌 PGA 투어 시드권과 함께 본격적인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안병훈은 올 시즌 네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성훈(30)도 6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 부진을 씻고,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노승열은 1언더파 공동 61위로 컷 오프를 통과했다. 하지만 최경주는 1오버파에 그치면서 컷 탈락했다.
한편 안병훈과 공동 선두인 스틸에 이어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2016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맷 쿠처(미국) 등이 강성훈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스코츠데일(파71·72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브랜던 스틸(미국)과 함께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섰다. 공동 3위 그룹과는 1타 차다.
올 시즌 PGA 투어 시드권과 함께 본격적인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선 안병훈은 올 시즌 네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강성훈(30)도 6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최근 3개 대회 연속 컷 탈락 부진을 씻고,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노승열은 1언더파 공동 61위로 컷 오프를 통과했다. 하지만 최경주는 1오버파에 그치면서 컷 탈락했다.
한편 안병훈과 공동 선두인 스틸에 이어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2016 리우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맷 쿠처(미국) 등이 강성훈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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