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20시 주요뉴스
입력 2008-02-12 19:55  | 수정 2008-02-12 19:55
▶ "땅 보상불만에 방화"...열차도 노려
숭례문 화재 사건의 용의자는 일산 땅 보상에 대한 불만을 품고 2년전 창경궁 문정전에 이어 숭례문에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열차 등 대중교통수단 테러도 생각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경비 허술하고 접근 쉬웠다"
숭례문이 방화 대상으로 지목된 것은 경비가 허술하다는 점 때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문화재청장 사직서 제출...외유 논란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숭례문 화재의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숭례문 화재 당시 유 청장이 부인을 동반한 외유성 해외 출장 중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내각 명단 내일 발표 검토
정부조직 개편 협상이 여전히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측은 15명의 내각명단을 내일 중에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삼성 임직원 2천여명 계좌추적
삼성 특검팀이 삼성그룹의 전현직 임직원 2천여명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자유선진당-국민중심당 합당
이회창 총재의 자유선진당과 심대평 대표의 국민중심당이 당 대 당 통합 형식으로 합당했습니다.

▶ 사상 첫 국민참여재판 열려
국민이 배심원단으로 참여해 유무죄 여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국민참여재판이 우리 사법사상 처음으로 오늘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 강추위 내일 절정...서울 -11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수은주가 더 떨어져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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