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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수-김동욱 `밀착수비란 이런 것` [MK포토]
입력 2017-02-03 20:5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3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창원 LG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LG가 리틀이 오리온 김동욱과 최진수의 밀착수비에 걸려 고전하고 있다.
LG는 김종규와 조성민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오리온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LG 조성민은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조성민과 김종규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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