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성백조주택, 백혈병 투병 중인 사우에게 성금 전달
입력 2017-02-03 13:30 
금성백조 임직원들이 한 달간 모은 성금 1117만원을 최성묵 사우 자택(중구 유천동)에 방문해 전달했다. (왼쪽부터) 건축사업본부 김양수 이사, 이찬우 부장, 최성묵 부장, 영업본부 김영수 부장

금성백조주택(정성욱 회장)은 사내 직원 모임인 사우회가 3일 오전 백혈병 투병중인 동료직원 최성묵 부장(42)과 가족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17만원과 빠른 쾌유를 비는 동료들의 바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갑작스럽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장기간 병원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성묵 부장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임직원들이 지난 1월 한 달간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나섰다.
최 부장은 최근 골수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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