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시민 딸 유수진, 유승민 딸 유담, 나란히 실검 올라…'무슨 일?'
입력 2017-02-03 10:02  | 수정 2017-02-03 11:58
유승민 딸 유시민 딸/사진=MBN
유시민 딸 유수진, 유승민 딸 유담, 나란히 실검 올라…'무슨 일?'



작가 유시민의 딸 유수진 씨와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가 동시에 화제에 올랐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2일 유시민 작가가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한 시사교양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유 의원은 딸에 대해 "출마 선언 때가족들을 인사시켜야 할 것 같아 딸을 불렀지만 계속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 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 씨는 배우 이연희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세간의 이목을 끈 바 있습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유시민 작가의 딸 유수진 씨도 덩달아 눈길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수진 씨는 과거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뿌려 경찰에 연행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인터뷰에서 "정부는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고 총리와 대통령 및 정권 전체가 더 이상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회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과거 한 여학생이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며 줄담배를 피웠다"며 이를 성폭력으로 학생회에 신고하자 반려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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