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 백업 포수 케일럽 조셉(30)이 소속팀과의 연봉 조정에서 패했다.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간) 조셉이 구단과 연봉 조정에서 패배, 70만 달러의 연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이 첫 연봉 조정 시즌이었던 조셉은 10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구단이 70만 달러를 제시하면서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조정위원회 패널들은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2008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인 조셉은 3년간 메이저리그 231경기에 출전, 타율 0.213 출루율 0.271 장타율 0.34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데뷔 후 가장 적은 49경기에 출전, 타율 0.274(132타수 23안타) OPS 0.413에 그쳤다. 홈런과 타점은 아예 없었다.
조셉과 연봉 조정을 마친 오리올스는 셋업맨 브래드 브락, 선발 케빈 가우스먼과 조정위원회를 남겨놓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3일(한국시간) 조셉이 구단과 연봉 조정에서 패배, 70만 달러의 연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이 첫 연봉 조정 시즌이었던 조셉은 10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구단이 70만 달러를 제시하면서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조정위원회 패널들은 구단의 손을 들어줬다.
2008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선수인 조셉은 3년간 메이저리그 231경기에 출전, 타율 0.213 출루율 0.271 장타율 0.34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데뷔 후 가장 적은 49경기에 출전, 타율 0.274(132타수 23안타) OPS 0.413에 그쳤다. 홈런과 타점은 아예 없었다.
조셉과 연봉 조정을 마친 오리올스는 셋업맨 브래드 브락, 선발 케빈 가우스먼과 조정위원회를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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