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의 계약 기간은 오는 3월 말께 만료되고, 수지와 JYP 측은 재계약을 두고 의견을 주고 받고 있다.
수지는 지난 2010년 7월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터치' 등의 히트송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드림하이'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영화 '건축한개론'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6월 미쓰에이에서 활동했던 지아가 계약이 만료된 뒤 JYP를 떠났고, 수지는 지난달 24일 첫 솔로 앨범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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