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진해운에 파산절차 진행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2일 밝혔다. 답변시한은 3일 오후 6시까지다.
한진해운의 매매거래는 2일 오전 11시 24분부터 정지됐다.
이날 한진해운 주가는 장 초반 24% 급등하다가 파산설이 나오자 18% 가량 급락한 채 매매가 중단됐다.
한 언론은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이 2~3일내로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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