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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측 “임신 초기, 가을께 출산…당분간 태교에 전념한다"
입력 2017-02-02 12:53  | 수정 2017-02-02 13: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엄마가 된다. 현재 임신 4개월째.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2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황정음이 현재 임신초기이며, 가을쯤 출산 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앞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지난해 2월 결혼했다.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만큼, 주변에서도 끊임 없는 축하 인사를 보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년 뒤 그룹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로 변신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매력으로 호응을 얻은 뒤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서 단단히 입지를 굳혔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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