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초코파이, 입고 쓰고 맛보세요"
입력 2017-02-02 11:15 

'국민 간식' 초코파이가 옷, 가방, 휴대폰 케이스로 변신한다.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삼성물산 패션부문 편집샵 '비이커'와 손잡고 '초코파이情 한정판 컬렉션'을 3일부터 3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초코파이 이미지를 활용한 커플티셔츠 2종, 휴대폰케이스 2종, 캔버스백 2종 , 초코파이 3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초코파이 스페셜팩 등으로 구성됐다.
컬렉션 제품은 비이커 청담점과 한남점을 포함한 매장과 비이커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 바나나, 초코파이 말차라떼 등 다양한 자매제품을 출시해 초코파이 역대 최대 연매출인 1400억원을 돌파했다"며 "올해는 초코파이에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입히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